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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두 번째 임대료 50% 감면…착한 임대인 운동 귀감

붐 / 사진=양문숙 기자




방송인 붐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료를 감면했다.

지난 10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붐은 최근 자신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후암동 소재 건물 임차인들에게 당분간 임대료의 50%만 받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지난 3월에도 두 달 동안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어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붐은 별도로 기간 제한을 두지 않고 임대료 50%만 받겠다고 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장훈, 김태희, 비, 이효리, 전지현 등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며 임차인들에게 보탬이 되고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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