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남도와 보령시에 따르면 대천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김치공장 직원이며 지난 2일 1차 검사 때 음성 판정을 받고 보령의 한 시설에서 격리 생활을 하다 전날 2차 검사를 받았다.
청양군에 따르면 비봉면에 사는 공장 직원 60대 여성도 이날 확진됐다. 이 여성 또한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 실시한 2차 검사에서 확진됐다.
/보령·청양=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