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윈데믹' 우려에 與 '만성·기저질환자 독감 무료접종법' 발의키로

박용진 민주당 의원, 내주 발의 예정

무료 접종 체계, 만성·기저질환까지 확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인플루엔자(독감)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현 독감 예방접종 체계를 대폭 개편하려는 법안이 발의된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감염병예방법·건강보험법 개정안을 이번 주 안으로 발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해당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는 독감 등의 예방접종 업무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이관, 연령 중심으로 돼 있는 무료 접종 체계를 만성·기저질환자로 확대했다.

박 의원은 “국민의힘이 4차 추경 중 통신비 지원을 문제 삼으며 전 국민 무료 접종을 주장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백신 공급이 불가하기에 정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합리적인 제도 개선에 머리를 맞대는 측면에서 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린기자 r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