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기 부천시 TR이노베이션·사라퀸(방문판매업체) 관련 두 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지난달 29일~지난 11일 사이 해당 업체(TR이노베이션, 사라퀸, 오케이비트, 트리피)를 한 곳이라도 방문한 분들 중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검사를 받아달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TR이노베이션·사라퀸(방문판매업)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 2명(사라퀸)이 추가 확진됐다”면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라고 덧붙였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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