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엔씨티)가 ‘2020 프로젝트’로 컴백한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서울경제스타에 “NCT는 앨범 준비 중”이라며 “정확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데뷔한 NCT는 새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 제한이 없는 신개념 그룹으로, NCT 127, NCT DREAM 등으로 활동 중이다.
NCT는 앞서 지난 2018년에도 NCT 2018이라는 이름으로 초대형 프로젝트를 가동한 바 있다. 당시 18명의 멤버들이 한 앨범 안에서 다양한 멤버의 조합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담았다.
이에 NCT 2020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기획된 프로젝트에서 또 어떤 멤버 구성과 음악으로 시너지를 낼지 기대가 모인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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