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과 키나바는 지난 14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기조에 발맞춰 공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적극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한 폐자원 에너지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존 화석 에너지 중심에서 저탄소 분산형에너지로 발전 패러다임 변화 및 혁신적인 신기술을 받아들여 일자리 창출과 수요 확대를 준비하기 위한 이번 “GWF2020 그린뉴딜 폐자원 에너지 포럼”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했다.
특히 그린뉴딜 폐자원에너지포럼(Green New Deal Waste to Energy Forum)은 한국동서발전과 키나바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 키나바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우리은행, 한국종합기술,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코로나팬데믹 이후 글로벌 저성장기조와 사회경제 발전과 더불어 도시인구 집중화에 따른 폐기물의 위기 극복 마련과 산업현장에서 중·소 순환경제 협력모델로 제시하는 자리였다.
한편 이번 주제 발표에는 한국동서발전 백강수 실장의 개회사와 더불어 한국판 그린뉴딜모범모델 구축을 위한 ‘동서발전형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였는데, 강력한 추진력 확보를 위해 CEO주재 ‘뉴딜 추진단’ TF구성하여 체계적인 운영관리뿐만 아니라 향후 2025년까지 3조 3,352억원 투자, 일자리 8,619개 창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분과별 그린뉴딜 계획 중 태양광 및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대폭 투자확대 및 동서발전형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모델 등을 선보였다.
한국투자증권 리서치 유틸리티섹터 최고운연구원의 ‘그린 에너지 투자 동향’이 발표되었는데, 글로벌 에너지시장이 코로나19로 큰 변화에 직면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경기부양책으로 재생에너지 투자가 강조되고 있다고 하였다. 뿐만 아니라, 유럽 등 녹색전환을 주요 동력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한국 또한 그린뉴딜 정책을 통해 2025년 73.4조원(국비 42.7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글로벌 순환경제 시대에 맞추어 키나바의 최강일 대표는 ‘그린뉴딜 공기업-중소기업 협력모델로서 하이브리드 수열탄화를 활용한 그린펠릿 생산’ 발표했다.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에 맞추어 발전사별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따른 폐기물 에너지화 일환으로 한국동서발전과 키나바의 협력모델을 구축하여 당진발전소내에서 폐목재와 하수슬러지를 이용해 하이브리드 수열탄화와 촉매기술 활용한 혁신적인 친환경연료 그린펠릿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동참하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포럼 행사로 개최하였으며 향후 키나바 채널을 통해 유튜브로 중계된다.
키나바의 최강일 대표는 “GWF2020 그린뉴딜폐자원 에너지포럼” 행사에 많은 관심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글로벌 친환경연료 투자확대에 따라 국내에서도 환경문제와 친환경연료 개발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투자가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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