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동영상 공유 앱 틱톡과 오라클의 기술 제휴 계약이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에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게 될 것이라고 미국 경제매체 CNBC가 소식통을 인용해 16일 보도했다.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는 틱톡 미국 사업 인수 협상자로 오라클을 선정했다. 앞서 틱톡 인수전에 참가한 마이크로소프트(MS)는 바이트댄스로부터 틱톡을 MS에 매각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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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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