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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아웃도어 시장...캠핑, 낚시, 자전거 등 취미 레저활동도 비대면 시대








코로나19 장기화 전망 속에서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커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취미, 레저 등 아웃도어 용품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캠핑을 비롯해 낚시, 자전거 등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야외활동과 레저 수요층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아웃도어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취미 기반의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캠트사업본부’(대표 남정남)는 지난 9월, 아웃도어 레저용품 전문점 ‘트래블러’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트래블러’는 캠핑, 낚시, 자전거 등 다양한 아웃도어 용품을 한 자리에서 구매가 가능한 매장으로 중고 용품과 새 상품을 모두 취급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트래블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레저활동 인구가 늘어나 관련 용품 판매량이 급증했다"며 "변화하고 있는 취미, 여가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레저용품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웃도어 열풍과 함께 취미 기반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이라는 명성이 더해져 하반기 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들의 상담 예약도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트래블러'는 오는 9월 19일 울산점이 오픈할 예정이며 ▲경기광주 ▲대전 ▲인천 ▲시흥배곧 ▲평택 ▲수원 ▲진주 ▲김해 ▲남양주 ▲부천점 등이 계약을 마치고 오픈 준비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트래블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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