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직접 주관하는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인 9월 평가원 모의고사(이하 ‘9월 모평’)가 9/16(수) 현재 고3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치러지고 있다.
9월 모평은 수시 원서 접수 전 수능 성적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마지막 전국 단위 학력평가이기에 2021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는 의미가 크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전국의 수험생들을 위해 9월 모평 종료 후 오늘 밤부터 9월 모평 해설지를 메가스터디학원 홈페이지에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9/17(목) 아침 학생들이 해설지를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전국 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메가스터디교육 관계자는 “9월 모평은 가채점 분석 결과를 통해 남은 기간 수능 학습 전략을 보완해야 하기 때문에 9월 모평 직후 신속하게 가채점을 하고, 정확하게 문항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한데, 평가원 주관의 모의고사는 해설지가 따로 배부되지 않는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대입에 불안을 느끼고 있을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메가스터디학원 영역별 우수 강사진이 모의고사 종료 후 바로 분석 작업을 진행하여, 시험 당일 해설지를 온라인으로 배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해설지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를 비롯해 사회탐구 선택과목 9개, 과학탐구 선택과목 8개 등 제2외국어를 제외한 전 영역 정답과 해설로 구성되며, 수험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018학년도부터 메가스터디교육은 해설지를 제작/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작한 해설지는 출제 경향과 영역별 학습법까지 더욱 심도 있는 분석과 날카로운 해설이 담긴 고퀄리티의 해설지로 정평이 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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