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규석 기장군수 "해안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

주민 간절한 목소리 담은 호소문 전달

16일 오규석(오른쪽) 기장군수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 면담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주민 호소문’을 전달했다./사진제공=기장군




부산 기장군이 최근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부산 기장군 해안마을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나섰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1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제9호 태풍 마이삭·제10호 태풍 하이선 피해복구 사업 및 도시철도 정관선·기장선 유치 등 지역현안사업 국비지원 건의문’을 전달하며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 군수는 기장읍 해안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달라는 주민들의 간절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세균 국무총리님께 드리는 기장읍 해안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주민 호소문’도 전달했다.

오 군수는 호소문을 통해 “처음 당해보는 강력한 태풍과 해일에는 초강력 복구가 필요하다”며 “해안지대에 대한 피해복구는 더 튼튼하고 안전한 ‘초강력’ 설계와 시공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태풍 피해 복구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과 항구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