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의 사회복지상담학과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2020년 9월 24일(목)부터 5일간 진행한다. 이번 수시모집은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특별전형으로 진행되며, 모집조건을 만족한다면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서류종합평가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동국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사회구성원의 사회적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복지학과 현대인의 다양한 심리문제를 해결하는 상담학을 융합한 학과교육을 진행하며, ▲사회위기에 따른 사회문제 발굴 ▲현장친화적 사회복지실천가 양성 ▲위기대응력을 갖춘 상담전문가 양성 ▲사회서비스 행정인력 양성, 4가지 교육목표를 세워 학과 운영을 하고 있다.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과 사회복지사 1급, 청소년상담사 3급 응시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직 공무원, 사회보험공단, 사회복지시설, 보건의료시설, 사회적기업, 비영리재단 및 단체, 기업사회공헌팀 등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성인학습자 맞춤형 학사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 전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2021학년도 동국대 사회복지상담학과 수시모집 특별전형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기존의 실업계 고등학교를 졸업 후 4대 보험 중 1개 이상 가입 사업체(창업, 자영업자 포함)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교과과정 등은 동국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와 입학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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