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이식당’이 4일 차 영업을 시작한다.
18일 방송되는 tvN ‘나홀로 이식당’ 8회에서는 이수근이 새롭게 준비한 메뉴, 감자전과 김구이가 출격한다. 이수근이 자신 있게 레시피를 읊은 감자전은 직접 감자밭에서 캔 감자 100%만으로 만들어지고, 한 장 한 장 정성을 다해 구운 김과 백종원 레시피로 더해진 양념장까지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식당 최초 외국인 손님이 등장한다. 외국인 손님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감자전의 매력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손님들 또한 스스로 감자를 캐고 셀프바에서 감자전을 만들어 먹는다고. 뿐만 아니라 김구이는 어린이 손님들은 물론, 남녀노소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본 방송 후 공개되는 풀버전에서는 손님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 이수근의 준비 과정이 그려진다. 이수근은 직원으로 분한 제작진의 도움으로 여유 있게 오픈 준비를 하며, 오로지 손님들을 1순위로 생각하면서 4일 차 영업을 이어간다. 외모 관리부터 요리, 손님 응대, 그리고 스태프들을 위한 직원복지 식사까지 점점 더 진정한 사장님이 되어가는 이수근의 활약이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
달나라 공약 이행 프로젝트 2탄인 tvN ‘나홀로 이식당’은 이수근이 한여름 푸르른 강원도에서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10분 편성물로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을 시청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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