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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센시아' 퉁퉁 붓는 종아리? 정맥순환개선제로 해결







정맥순환장애는 정맥의 결합조직이 늘어나거나 확장돼 혈액의 정상적 순환에 이상이 생겨 나타난다. 성인의 50%가량이 경험하는 대표적인 중년 질환이다. 특히 오래 서있거나 앉아있는 직업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발·발목·종아리가 자주 붓거나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무겁고 피로한 경우, 발바닥·다리가 화끈거리거나 당기듯 아프고 저녁에 발목·다리가 자주 심하게 붓는 경우, 다리가 저리고 쥐가 자주 나거나 종아리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운 경우, 다리 혈관이 튀어나온 경우라면 의심해봐야 한다.



정맥순환장애의 원인은 가족력, 당뇨병·고혈압 같은 만성질환, 비만, 임신, 호르몬제 복용, 여성 갱년기·폐경 등 여러가지다. 하체를 압박하는 옷차림이나 다리에 무리를 주는 하이힐, 운동부족도 원인 중 하나다. 여성에게 보다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40~60대 남성도 3명 중 1명꼴로 겪는다. 방치하는 경우가 많을 뿐이다. 방치하면 다리혈관이 울퉁불퉁하게 보이는 하지정맥류로 발전할 수 있다.

정맥순환장애 예방·치료하려면 약해진 정맥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줘야 한다. 걷기·수영 같은 운동은 종아리 근육을 강화시켜 정맥혈의 순환을 촉진한다. 정맥혈관벽의 강도·탄력을 높여주고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정상화시키는 센텔라 정량추출물 성분의 정맥순환개선제 ‘센시아’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하루 1~2정씩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 체중·음식조절, 다리 올리기, 편한 신발 신기, 흡연·음주 자제 등 생활·운동·약물요법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찜질·마사지로 증상이 잠깐 호전되기도 하지만 일시적일 뿐이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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