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해지고 일교차가 커진 가을 환절기에는 감기와 각종 호흡기·눈 질환, 영양 불균형으로 고생할 수 있다. 불규칙한 생활습관, 업무·입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활동량이 줄다 보면 신체 리듬이 무너져 만성피로·수면장애·성인병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흔들리지 않는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제철 채소·과일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내 흡수가 잘되는 활성비타민 영양제로 쌓인 피로를 풀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게 좋다.
‘원조 국민 영양제’인 유한양행의 ‘삐콤씨’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명확한 효능·효과를 허가 받은 의약품 비타민.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군(비타민B1·B2·B6·B12·엽산 등)과 비타민C,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E와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어 온가족의 활력 유지를 돕는다. 비타민B는 세포의 재생을 도와 어깨·목 결림, 신경통·근육통·관절통과 육체·눈의 피로, 입안 염증·습진·피부염 등 완화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C는 기미·주근깨를 완화하고 잇몸·코 출혈을 예방하며 잇몸·혈관·뼈·치아 등의 성장·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콜라겐을 만드는데 관여한다. 아침·저녁에 1정씩 복용하면 된다.
비타민B1·B2·B6를 체내 흡수가 빠르고 생체이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으로 교체한 ‘삐콤씨 액티브’, 비타민D·E를 강화한 ‘삐콤씨 파워정’도 있다. 파워정은 충분한 햇빛을 쬐지 못하는 현대인의 뼈 건강과 피로 완화, 혈액순환 개선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비타민C·E가 시너지를 발휘해 체내 항산화 작용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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