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무인자동감지 네트워크 통신라인 구축 및 운영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에 화재가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전통시장 화재 안전대응을 자치단체로 일원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상원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개 시·군내 최대 2개 시장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전통시장은 시·군으로 신청, 시·군에서 다음달 5일까지 경상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전통시장에는 전통시장 상인회가 기존 설치한 화재 감지기 및 CCTV 설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메인서버(SW) 및 기기(HW)를 지원한다. 시·군에는 화재발생시 시·군 상황실에 자동으로 알리는 화재경비시스템(SW) 및 관제시스템(HW)을 구축할 예정이다. 관제시스템 구축에는 녹화장비, 모니터, 통합서버 등을 제공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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