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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인근 신축 호텔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 추석 패키지 선보여

[사진설명: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 ]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들어선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이 이색 추석패키지를 선보였다.

베스트웨스턴은 세계 최대 규모의 다국적 호텔 체인으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에도 서울과 군산, 부산, 제주 등에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은 추석을 맞아 ‘추석 삼시세끼 패키지’를 출시해 별도의 식사 준비 없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스탠다드 및 디럭스룸에서 1박인 경우 조식 3인과 중식3인, 석식으로 성인에 한해 3치맥(맥주캔 3 + 치킨윙/아동은 음료)가 제공된다. 방 2개와 침대 4개가 제공되는 커텍팅룸의 삼시세끼 패키지는 1박의 경우 조식 4인, 중식 4인, 석식으로 4치맥이 제공된다. 호텔 측은 오픈기념으로 전 객실에 스타벅스 커피를 증정하고 있다. 데일리호텔과 야놀자 등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전주시청 앞에 위치하는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은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한 전주 한옥마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세계소리 축제, 가맥축제 등 각종 축제가 열리는 곳과 가까워 걸어서 이용가능하며 전주역에서 5Km 정도의 거리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은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숙박할 수 있도록 최상의 방역체계를 갖추고 있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은 호텔 입구에 열화상 측정기와 워크스루 바이러스 소독기를 설치해 외부 바이러스 진입을 최소화했다. 또한 공기청정기와 소독제, 전직원 마스크 착용 등으로 방역에 대비하고 전문회사인 세스코에서 호텔의 방역을 맡았다. 비대면 조식을 제공한다.

객실 또한 비대면 시대에 맞춰 3인 이상 가족들이 충분히 머물 수 있는 패밀리 타입과 6인 가족이 머물 수 있는 커넥팅룸 객실을 확보하고 있다. 6인 가족이 머물 수 있는 디럭스 패밀리 프리미어 객실 예약 시 단독으로 가족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 관계자는 “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숙박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 방역과 비대면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 고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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