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바이러스 주식회사가 하비프러너, 사이드 허슬러를 위한 실전 창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올해 1월 설립된 이노바이러스는 스타트업을 만들고 육성하는 컴퍼니빌더(Company Builder)이다. 카카오, 삼성전자, 우버, 티몬, 하이퍼커넥트 등 다양한 스타트업 출신의 인적 구성원들이 이노바이러스에 참여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사업화 시켜 나가고 있다.
참가자들의 참여 목적은 모두 제 각각이다. 자기계발을 목적으로 참가하기도 하고, 리스크 없이 사이드 프로젝트로 창업을 경험해보고 싶어 참여하기도 한다. 물론 창업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은 팀도 있다. 참여 이유는 개개인별로 다르지만, 이들 모두는 궁극적으로는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 달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문제점과 아이디어 도출 △팀 빌딩(Team building) △MVP(Minimum viable product) 런칭 △서비스 수익화 및 고도화의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이노바이러스 홈페이지 또는 로켓펀치 게시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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