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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에 구미시에서 2개사 선정

경북 구미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0년 향토 뿌리 기업에 새날테크텍스와 구일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 2013년부터 경상북도에서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경영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과 육성을 위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가운데 올해는 4개사 중 구미시에서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새날테크텍스는 1980년 새날섬유공업사로 창업한 후 에어백 직물 개발, ISO 인증 획득,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Q 마크 인증, 산업용 섬유 관련 다수의 특허등록 등 꾸준한 제품 개발로 2019년 매출 335억원에 180명이 근무하고 있다.

구일엔지니어링은 1988년 창업해 2003년 벤처기업 선정, 2007년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 인증, 2017년 KICOX 글로벌 선도기업 인증, 2019년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하며 2019년 매출 663억원에 111명이 근무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구미지역에는 올해만 지난 8월까지 신설법인이 465개사가 증가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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