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세일즈 아웃소싱 전문기업인 중앙M&H(중앙엠앤에이치, 대표이사 윤상철)는 ‘2020년 하반기 세일즈 큐레이터 교육과정’ 을 실시하였다.
세일즈 큐레이터 교육과정은 중앙M&H가 백화점 판매직 등의 서비스직을 대상으로 1년의 기간 동안 실시하는 접점 세일즈 전문가 인증 교육이다. 이 과정은 MZ세대와 언택트에 맞는 오프라인 환경의 이해와 적응, 세일즈 큐레이터의 이해, 고객경험 및 가치 중심 등의 3단계에 걸쳐 역량육성 교육을 진행한다.
세일즈 큐레이터 교육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언택트 트랜드의 급격한 확산과 오프라인 매장의 접객 인식 전환으로 인해 판매직의 역할이 변화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상품과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전문화된 판매기획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세일즈 큐레이터를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위 교육과정은 롯데백화점 직영 패션 큐레이터, 신세계 시코르(CHICOR) 오픈매장 캡틴 및 마스터 등이 교육을 받았으며, 우수인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특성화 과정을 따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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