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이 개천절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광화문 집회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3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9%가 ‘코로나 19 방역 차원에서 금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집회의 자유는 권리이기에 보장해야 한다’는 응답은 23.6%, ‘잘 모른다’는 답변은 5.5%로 나타났다.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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