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오는 10월 충남 당진 수청1지구(구 센트럴시티)에서 ‘당진 센트레빌 르네블루’ 분양에 나선다.
해당 단지는 충남 당진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 43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 74㎡·84㎡·99㎡ 총 1,1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74A㎡ 160가구 △84A㎡ 533가구 △84B㎡ 284가구 △99A㎡ 112가구 △99B㎡ 58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당진 수청1지구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이 구축된다. 특히 당진은 정부의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전매제한이 없다.
단지는 약 500m 거리에 당진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이어 당진IC가 인접해 서해안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고, 32번 국도와도 가깝다. 여기에 △서해선 복선전철(2022년 예정) △당진~천안 고속도로(2025년 예정) △대산~당진 고속도로(2026년 예정) △석문산단 인입철도(2027년 예정) 등 다양한 교통 개발도 예정돼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신설될 예정이며, 계성초,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 등 이미 다양한 학군이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원당지구 내 터미널상권과 롯데마트·당진시청·문예의 전당 등 유통 및 행정, 문화 관련 시설도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에는 충남 당진성모병원이 오는 2023년 말까지 당진수청1지구로 확장 이전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당진 최초 실내수영장 조성 및 사우나 시설 등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주목된다. 이밖에 골프연습장·피트니스·GX룸·도서관·맘스카페 등 또한 더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권혁준기자 awlkw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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