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 영상은 ‘디지털 역량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고 ‘슬기로운 비대면 추석 보내기 1, 2편’으로 구성됐다.
1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해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를 위한 ‘스마트폰 영상통화’ 방법을 40여분 분량으로 자세하게 설명한다. 2편은 ‘카카오톡 영상통화’, ‘줌을 활용한 화상모임’ 등 새로운 방식의 영상통화 방법을 20여 분 분량으로 소개한다.
KT CS는 지난 8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의 ‘디지털 배움터’ 사업을 지자체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활용부터 유튜브 영상 편집 기술까지 과정이 다양하며 대전시, 부산시,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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