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인재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경북기계명장고 졸업생 10명에게 지역의 중소기업에 취업 시 고용지원금과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우수 청년들이 중소기업 취업을 통해 지역에 정착하고 전문 기술인력 유출 방지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청년인력 공급 등 인력 부조화도 일정 부분 해소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7월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칠곡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지역의 중소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그 결과 지난주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경북기계명장고 졸업생 10명을 대상으로 인성교육과 기업조직의 이해, 직장예절, 선배와의 만남 등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초년생을 위한 특별교육을 5일간 진행했다.
앞으로 10명의 학생들은 10월 5일부터 지역 중소기업 10개사 근무하며, 1년간 기업은 인건비(월 200만원/1인)를 학생들은 주거비 및 교통비로 지급하는 지역정착비(월 40만원/1인)를 지원받게 된다.
/칠곡=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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