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SPACEN)은 금일 9월 28일, 신임 원장에 전만경(60, 사진)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전만경 원장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과와 인하대학교 교통경제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지적재조사기획단 기획관, 사우디한국대사관 건설교통관 및 참사관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임 전만경 원장은 9월 28일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정부의 뉴딜정책 추진으로 디지털트윈, 3차원 공간정보 구축, 국토관측 위성자료, 브이월드, 자율주행, 정보공개제한 심사, 표준화, 성과인증, 해외진출 등 국가 정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기관인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전만경 원장이 공간정보산업정책을 총괄하는 국토정보정책관을 역임했고 국가철도공단에서 공공기관 위상을 높이고 오신 만큼 안팎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만경 원장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학 학사, 인하대학교 교통대학원 교통경제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국가철도공단 부이사장,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관리청장, 지적재조사기획단 기획관, 사우디한국대사관 건설교통관 및 참사관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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