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자리한 '두산'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9월 하순 '두산'의 전용 59.96㎡ 4층 물건이 실거래가 7억1,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20년 8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7억200만원을 1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두산은 2000년 완공된 2개동 총 31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5.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95㎡ 6억7,000만원 ▲ 59.96㎡ 7억1,000만원 ▲ 84.83㎡ 8억4,000만원 ▲ 114.97㎡ 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두산'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래미안 크레시티' 121.93㎡로 2020년 8월 초순 실거래가 1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소재 아파트는 '장안현대홈타운(336)' 84.87㎡ 물건으로 5억5,000만원에서 8억8,000만원으로 올라 60.00%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7,693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522건, 7억7,739만원), ▲세종특별자치시 (45건, 4억3,748만원), ▲경기도 (2,118건, 3억8,421만원), ▲부산광역시 (984건, 3억3,732만원), ▲대구광역시 (674건, 3억2,212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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