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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 증권범죄합수단장 출신 김영기 변호사 영입

김영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법무법인 화우는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단장 출신인 김영기(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를 형사대응 그룹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변호사는 전주지검, 청주지검 충주지청, 서울남부지검,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2부·첨단범죄수사1부 등에서 근무했다. 특히 대검찰청 검찰연구관(미래기획단)을 거쳐 한국거래소 법률자문관(파견)으로 재직했다. 이후 전주지검 남원지청장,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장, 대검찰청 공안3과장,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등을 두루 역임했다. 기업 특수 수사는 물론 증권·금융형사 분야에서 풍부한 실무경험을 쌓은 최고 전문가라는 게 화우 측 설명이다.

화우 측은 “형사 대응 그룹에 합류해 기업, 증권, 금융 분야 등에서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라며 “김 변호사의 합류로 금융형사 대응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손구민기자 kmso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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