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의 첫 번째 팬미팅 무비 ‘그대, 고맙소’가 추석 연휴 동안 5만 9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달 29일 개봉된 ‘그대, 고맙소’가 연휴 마지막날인 지난 4일 누적관람객 5만 9000명을 돌파하며 ‘트로트 열풍’ 트렌드를 이어가고 있다.
‘그대, 고맙소’는 지난 8월 개최된 김호중의 팬미팅 ‘우리家 처음으로’ 현장을 정면과 좌우까지 3면에 걸쳐 최대 270도까지 확장해 상영하는 스크린X 오리지널 작품이다. 팬미팅 3일 전 회차를 촬영해 베스트 무대만을 엄선했다.
누적관람객이 5만 명을 돌파하면서 개봉 당일 내걸었던 ‘5만 돌파 공약’도 지켜질 수 있게 됐다. 지난 달 10일 발표됐던 신곡 ‘살았소’의 장면들을 스크린X 버전으로 특별 제작한 스틸컷 7장이 금일 공개될 예정이다.
‘그대, 고맙소 : 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는 전국 98개 CGV극장에서 스크린X 버전과 2D 일반 버전으로 상영 중이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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