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태년 “공수처 무한정 못 기다려…국감 끝나면 입법의 시간”

“야당의 시간 끌기에 무기력하게 있지 않아”

野 추미애 관련 증인 공세에 “정쟁의도” 지적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과 관련해 “국정감사가 끝나면 입법의 시간이 도래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야당의 책임있는 협조를 인내하며 기다릴 것이다. 그렇지만 무한정 기다릴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을 추천하겠다고 한 지 2주가 지났다”면서 “공수처 출범을 조속히 마무리 지어야 한다. 야당의 시간 끌기에 무기력하게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특혜 의혹 등을 제기하면서 증인·참고인 채택을 요구하는 것에 대해선 “몇 달씩 정치공세를 퍼부은 것도 부족해 무혐의로 끝난 상황을 국감까지 끌고 가겠다는 것은 문재인 정부를 흠집 내기 위한 정쟁 의도”라고 지적했다.
/김인엽기자 insid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