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도청 현관 로비에서 묵심 이학천 도예명장의 소원달항아리에 말 그림 그리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안전을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경상북도 대표로 소원을 작성했다.
앞으로 소원달항아리 퍼포먼스는 시청, 시의회에서 추가로 작성해 4개를 제작·전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사용된 달항아리는 높이 68cm, 폭 64cm의 대작으로 문경 도자기의 기술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받는다.
이 작품들은 전통가마에서 구워져 온라인 전시 콘텐츠 ‘내 손안에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는 랜선 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란 주제로 12월 1일에서 15일까지 15일간 온라인에서 즐길 수 있다.
/문경=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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