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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자녀들, 아빠 고생했어요





7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는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자녀들이 피켓을 들고 응원하고 있다.

이날 김광현은 미국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 정부 방침에 따라 귀국 직후 2주간 자가 격리할 예정이다.



/양문숙기자 yms789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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