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이상이가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김지우)에 첫 출연한다. 이상이는 소확행 가득한 홀로 라이프를 그려나간다.
9일 방송에서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던 배우 이상이의 리얼한 일상이 첫 공개된다.
먼저 드라마 세트장을 연상케 하는 정감 가득한 구옥 하우스가 공개되며, 시작부터 친근한 감성이 뿜어져나온다. 레트로한 외관과 더불어, 손수 도면까지 그려가며 완성한 아기자기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는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또한 이상이는 앉은 자리에서 수십 곡의 노래를 부르며 역대급 흥신흥왕의 면모를 뽐낸다. 발라드와 오페라, 샹송까지 자유자재로 부르며 종잡을 수 없는 텐션을 선보이는 한편, 뮤지컬까지 사로잡은 반전 가창력을 자랑한다고 해 기대감이 쏠린다.
특히 물고기에 대해서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던 이상이는 ‘물고기 박사’에 등극하는데, 온종일 물고기와 함께하는 취미생활로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낸다.
과연 원하는 대로 채워나가는 그의 힐링 데이는 어떤 모습일지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린다.
소소한 행복이 깃든 배우 이상이의 리얼 일상은 내일(9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