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와 스마트시티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적용 가능한 유망기술, 제품, 서비스를 보유한 세종시 소재 기업들을 지원하는 수요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사전검토위원회와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에스테코, 에스케이솔라에너지, 디투엑스, 티큐에스코리아, 극동정보통신, 더시그널, 원모어시큐리티, 토이코스, 이콘비즈, 에스시티 등 10개사는 올해말까지 시제품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선행기술 조사 및 마케팅 전략 수립, 홍보물 제작 등 기술, 제품, 마케팅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세종TP 김현태 원장은 “지난 9월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2020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혁신기업 육성기반 조성사업’ 협약을 맺고 ‘기업혁신역량강화 지원’과 함께 세종형 스마트시티와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위한 ‘세종 스마트시티 혁신생태계 중장기 로드맵 및 발전전략’ 수립을 추진 중에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스마트시티 산업과 유망기업의 성장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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