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부두를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조성하는 부산 북항재개발 사업이 1단계가 마무리에 접어들면서, 2단계로 본격 진입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산업과 관광, 정주가 조화된 북항재개발 2단계 사업을 통해 북항 일대를 원도심 재생과 신산업 성장이 함께 이뤄지는 상생형 복합경제도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봉래동과 청학동 일대에 위치해 있던 한진중공업과 대선조선이 매각에 돌입하면서, 일대가 개발 거점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북항 조망과 동삼혁신신도시에 인접한 청학동 일대는 향후 개발 이점이 예상되며, 개발 호재에 따른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또한 영도구 청학동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물류센터 부지가 국토교통부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부산원도심 대개조사업의 핵심인 ‘해양신산업 부스트 벨트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에 있다. 이에 청학동 일대에 해양신산업 기반 혁신센터 및 연구개발 센터와 워터프론트 복합개발 시설 등이 들어서면서, 북항 일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해양신산업 허브로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최초 해양 전문 혁신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동삼혁신신도시의 정주 기반 인프라가 확충돼 있어, 다양한 개발 호재로 인한 미래가치와 직주근접의 인프라가 갖춰진 프리미엄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청학 우성스마트시티·뷰는 이러한 다양한 호재를 품은 곳으로, 영도구의 지형적인 특징에서 보기 어려운 산복도로, 고지대 평지 구조로 설계해 입주민들의 편의성까지 높일 예정이다.
단지는 보행자 전용 출입구, 지하주차장 출입구를 별도로 분리한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한다. 이에 자녀를 키우는 가정이나 고령자 등 노약자들의 안전한 거주를 보장한다. 여기에 3bay와 4bay의 중간인 3.5bay의 구조를 통해 채광을 확보했으며,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서비스 면적을 최대한 늘린 확장형 구조이기 때문에 공간을 보다 넉넉하게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수납공간, 알파룸 등 특화 설계로 빈 공간 없이 알차게 집안 곳곳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청학 우성스마트시티·뷰는 2022년 5월 입주를 시작하며, 일부 잔여세대 한정 선착순 분양 모집 중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중도금 대출 전 전매도 가능해 입주민들의 부담을 던다.
분양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269-9번지 2층)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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