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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정동극장 ‘더 드레서’ 파이팅!





김희철 정동극장 대표이사, 김종헌 예술감독, 장유정 연출, 오만석, 안재욱, 송승환, 정재은, 배해선, 송영재, 이주원, 임영우(왼쪽부터)가 8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극장에서 열린 연극 ‘더 드레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정동극장 연극시리즈의 첫 작품인 ‘더 드레서’는 20세기 후반 최고의 연극 중 하나로 평가받는 로널드 하우드의 ‘더 드레서’를 원작으로 오는 11월 18일 개막한다.



/양문숙기자 yms789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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