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이 ‘편스토랑’에 출연해 CF 뺨치는 멋진 일상과 발군의 요리 실력을 공개한다.
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가을의 맛’을 주제로 ‘밤, 대추, 떫은 감, 표고버섯’까지 우리 숲의 대표 임산물 4가지를 재료로 한 1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새롭게 합류한 편셰프 윤은혜와 문정원이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NEW 편셰프 김재원에게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김재원은 데뷔 당시 안정적인 연기력과 퓨어한 매력으로 ‘꽃미남 신드롬’을 일으키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특히 “너는 학생이고 난 선생이야”란 대사만 들어도 모두가 아는 명작, 드라마 ‘로망스’ 속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동북아 한드 열풍을 이끈 1세대 한류스타다.
20년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김재원의 매력은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김재원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데뷔 이래 20년간 사적인 공간과 일상 공개한 적이 없는 만큼 관심을 모은다.
이날 김재원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불변의 꽃미남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저 세면대에서 셰이빙 크림을 바르고 면도를 했을 뿐인데 여기저기서 “CF 같다”, “피부가 장난 아니다”, “영화 같다”며 탄성이 쏟아진다. 반면 ‘편스토랑’ 남성 출연진들은 “면도하면서 웃는 남자 처음 본다”라며 원성과 부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재원의 장난 아닌 매력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그는 집의 옥상 정원으로 올라가 갑자기 명상을 시작한다. 특히 그가 명상 명당으로 콕 집은 장소가 정말 의외라고 하는데…. 또 김재원은 명상을 마친 뒤 홈짐에서 터질 듯 우람한 팔근육을 자랑하며 턱걸이까지 완벽 소화하고, 원조 베이글남다운 매력을 발산한다.
김재원의 넘치는 매력 중에서도 가장 돋보인 것은 요리 실력이다. 실제로 10년 동안 레스토랑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는 김재원은 맛은 물론 건강까지 잡은 자신만의 ‘완전 요리’ 레시피들을 공개한다. 김재원의 아침 요리를 본 이영자는 “저건 돈 받고 팔아야 하는 음식이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뿐만 아니라 김재원은 ‘편스토랑’을 통해 방송 최초로 아들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여전히 멋지고, 한 편으로는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이 넘치는 출연자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장난 아닌 매력을 자랑하는 NEW 편셰프 김재원의 활약은 10월 9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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