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SS501 박정민이 올라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올라트엔터테인먼트는 “독보적 매력과 탄탄한 내공으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는 가수 박정민이 올라트엔터테인먼트와 식구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가수로서 앨범활동 뿐만 아니라 연기와 예능적 기량이 방송을 통해 아낌없이 발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정민은 올해 초까지 베트남에서 범국민적인 인기를 누리는 베트남 톱스타 하리원과 함께한 베트남 합작영화 ‘오빠가 화났다’와 웹드라마 ‘미래의 가족은 누구’ 등의 흥행을 통해 여전한 인기와 매력을 입증했다. 그는 가수를 넘어 배우로서 다양한 배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훔친 섹시하고 매력적인 ‘로메오’의 모습으로 꾸준히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활발한 음악활동과 연예활동을 해왔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는 솔직한 입담과 털털한 매력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올라트엔터테인먼트에는 SS501 박정민을 포함하여 올 연말 데뷔 예정인 신인걸그룹 PIXY가 소속되어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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