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에 따르면 122번 확진자는 11일 양성 판정을 받은 부산 483번 환자와 부부다.
부산에 직장을 둔 부산 483번 환자는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조리읍 자택에서 명절을 보냈다. 파주 123번은 이들 부부의 지인으로, 추석 연휴인 지난 2일 함께 식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483번 확진자는 의심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보건소는 경기도에 이들을 위한 격리 병상을 요청하고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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