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션코리아(DIOCIAN)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K-POP 아티스트와 함께 언택트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후원으로 이루어지며 몽니, 안예은, SIS, 노디시카, 포엔, 열두달, 키니케이 등 총 7팀의 아티스트들이 릴레이 콘서트 형식으로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각 아티스트별로 약 40분 미니콘서트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밴드, 아이돌,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를 감상 할 수 있다.
팬들은 전체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공연시간에 맞춰 해당 공연만 관람할 수도 있다. 또한, 공연만 감상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아티스트 토크타임 등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디오션코리아 김두환 대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콘서트는 어려워졌지만 온라인 기반의 언택트 콘서트가 활발해지면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K-POP의 다양한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게 됐다.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이번 콘서트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10월 31일 오후5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0월 12일부터 KAVECON(케이브콘)을 통해 사전 입장신청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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