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조어 사전] 앵슷=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의 연애 스토리 만화

주로 만화나 팬픽(팬들이 연예인을 주인공으로 삼아 직접 쓴 소설) 가운데 전체적으로 어둡고 우울한 분위기의 장르를 나타내는 말이다. 불안·걱정·초조·긴장을 뜻하는 영어인 ‘앵스트(angst)’에서 파생됐다.

앵스트는 만화 팬들 사이에서는 작품 속 분위기, 인물 간 어긋난 관계 등 스토리의 특성을 포괄하는 용어로 쓰인다. 주로 연애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 만화에서 주인공들의 관계가 불안정할 때 ‘앵스트 애니’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이 앵스트가 국내에서는 ‘앵슷’이라는 줄임말로 사용돼 어둡고 피폐한 분위기의 만화 등을 가리키는 말이 됐다. 커뮤니티 공간에서 “오늘 몹시 우울합니다. 앵슷 좀 추천해주세요” 식으로 활용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