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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페이스' 출소 임박 조두순 뉴스 → 인공지능 교체설…괴담의 진실은?

/ 사진=KBS 제공




‘투페이스’에서 네 번째 가짜 뉴스 감별을 공개한다. 가수 레이디제인,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 B1A4의 산들이 출연해 ‘가짜 뉴스 감별단’으로 활약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KBS2 ‘투페이스’ 4회에선 언론정보학을 전공한 방송인 레이디제인과 법학과 출신의 가수 유재환, 그리고 컴백을 앞둔 B1A4 산들이 ‘가짜 뉴스 감별단’으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희대의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관련 뉴스를 소개한다. 조두순의 출소 임박으로 국민적 불안감이 높은 가운데, 패널들은 공분을 표출하며 뉴스 감별에 몰입한다.

특히 유재환은 법학과 출신다운 전문 지식을 쏟아내며 맹활약한다. 또한 국내 최고의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영상통화를 연결해 ‘아동 성범죄를 저지른 범죄자가 재범행을 저지를 경우, 가석방이 불가한 종신형을 선고할 수 있는지’ 등 아동성범죄 처벌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도 나눈다.

이어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관련 파파라치 뉴스를 전한다. 이진호는 “뉴트리아를 사냥해서 갖다 주면 2만 원씩 준다”며 경험이 담긴 파파라치 설을 전했고, 코로나19 관련 갖가지 정보의 범람 속에서 파파라치에 관한 뉴스가 진짜인지를 두고 공방을 벌인다.

/ 사진=KBS 제공




한편 인공지능이 거짓말을 할 수 있다는 해외 뉴스도 다뤄진다. 한혜진은 “이게 팩트라면 정말 끝이 아닌가?”라며 충격적인 반응을 보이고, 이에 MC 김구라는 “패널 중에 두세 명은 인공지능으로 교체됐을 것”이라는 말을 건넨다.

김구라의 말에 한혜진은 “MC부터 교체하시죠”라고 받아치며 응수해 통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인공지능과 대화하듯 채팅을 하며 정답을 유추해 흥미진진함을 높인다.

이외에도 벨기에 분수대에 얽힌 섬뜩한 괴담 뉴스도 소개하는데 괴담을 넘어 충격을 자아내는 벨기에의 뉴스는 진짜 뉴스일지,벨기에 국적 방송인 줄리안과 함께 충격적인 괴담의 진실을 밝힌다.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 뉴스는 무엇일지? 가짜 뉴스 감별 퀴즈쇼 ‘투페이스’는 15일 밤 10시 40분 KBS 2에서 방영된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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