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위 오르테가 넘으면 챔프전…정찬성 “누구보다 간절하다”

18일 아부다비서 UFC 파이트나이트180 메인이벤트

18일 결전을 앞두고 페이스오프 행사에서 맞닥뜨린 정찬성(오른쪽)과 브라이언 오르테가. /출처=UFC코리아 인스타그램




UFC 페더급 랭킹 2위와 빅 매치에 나서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33)이 “누구보다 승리가 간절하다”며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

정찬성은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아일랜드에서 ‘UFC 파이트나이트 180’ 메인이벤트를 치른다. 상대는 페더급 랭킹 2위의 강자 브라이언 오르테가(29·미국)다. 페더급 4위인 정찬성은 오르테가를 넘으면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와 타이틀 매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전날 “정찬성과 오르테가 간 대결의 승자가 타이틀 도전권을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보다 승리가 간절하다”고 밝힌 정찬성은 “이 경기는 스트라이킹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주짓수·레슬링 등의 기술을 사용하는 무대다. 종합격투기(MMA) 경기답게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대에 대해서는 “강한 맷집과 서브미션 스킬이 대단하다”고 평가한 뒤 “오르테가는 아직 한 번도 KO를 당한 적이 없다. 판정까지 가는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통산 전적은 정찬성이 16승5패, 오르테가는 14승1패다. 둘은 지난해 12월 UFC 부산 대회에서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오르테가가 대회 직전 부상을 당해 일정이 미뤄졌다.
/양준호기자 miguel@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UFC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