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조선호텔은 오는 30일 서울 을지로에 문을 여는 비즈니스급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조선호텔의 여섯 번째 사업장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날의 셀렉트 호텔 브랜드 중 하나이다. 을지로3가역 바로 앞에 위치해 종로, 광화문, 명동 등 서울 구도심의 비즈니스 및 레저 고객들을 위한 비즈니스급 호텔이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이 호텔은 26층 규모의 375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에볼루션’, 라운지·바, 피트니스클럽, 미팅룸 등으로 구성됐다.
양봉철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총지배인은 “힙지로(Hip+을지로)라 불리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MZ세대들에게도 가성비 높은 호캉스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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