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보이는 라디오에 출격한다.
1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 사람이 이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전격 출연한다.
회사가 은폐하고자 하는 비리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세 친구로 분한 배우 고아성, 이솜, 박혜수는 영화 속에서 보여주었던 우정과 연대를 뛰어넘는 유쾌한 ‘찐친’ 케미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특히 이번 라디오는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는 DJ 김신영과 함께 촬영 현장의 숨은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함께 연기한 배우들 간의 완벽한 팀워크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색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서로 달라 더 눈에 띄는 개성과 매력.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뭉친 고아성, 이솜, 박혜수가 입사 8년차 말단 사원들이자 회사와 맞짱 뜨는 세 친구로 분해 우정과 연대, 포기를 모르는 용기로 함께 이뤄낸 성장을 실감 나게 그려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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