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에서는 다자녀 가정에 작지만 지속 가능한 후원을 하기 위해 다자녀 가정과 기업·단체 간 후원 협약식을 하고 다자녀 가정의 양육비용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함께하는 공동육아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
후원협약을 희망한 기업과 단체는 송죽글러브, 상원텍스타일, 신한스틸파이프, 아이엔씨하이텍, 프로틴코리아, 미래인더스트리, 도원환경, 보몽드, 참샘영농조합법인 등 9개 기업과 성주군 이장상록회, 성주로타리클럽 등 2개 단체로 11가정과 맺어졌으며 보몽드에서는 가정마다 따스한 이불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으로 맺어진 가정과 기업·단체의 사연은 매주 소개될 예정이며 양육과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를 이어나가기 위해 추가로 가정 친화적 기업과 단체 신청을 받는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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