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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최대 방어막 ‘마스크’, 귀 통증 없고 숨쉬기 편한 제품 선택해야





유례없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삶 전반의 변화를 가져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마스크다. 비말 접촉 차단을 위한 가장 손쉬는 방법인 마스크는 생활필수템이 됐다. 마스크 착용을 깜빡 잊고 집으로 되돌아가거나 숨쉬기가 버거워 마스크를 턱에 걸치는 일명 턱스크의 시행착오를 거쳐 자신만의 착용 방법을 터득해가며 익숙해졌다.

하지만 어린이들에게는 무리다. 지역 맘카페와 같은 커뮤니티에는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아이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의 고충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모자 착용도 답답해하는 아이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요하는 것이 쉽지 않다.

마스크 훈육법까지 등장했다. 소아청소년 전문가가 권장하는 것은 ‘마스크 씌우고 3초 버티기’ 방법이다. 3초간 마스크를 씌우고 벗고를 반복하되, 울어도 단호하게 행동하고 마스크를 잘 쓰고 있을 때는 칭찬을 해주라는 것이다.

마스크는 나를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최대의 방어막이다. WHO의 마스크 착용 가이드라인(2020.8.21 발표)에 따르면 마스크 착용 권고 나이는 12세 이상이다. 6~11세 어린이도 최소 1m 이상의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없는 환경이거나 고위험지역에 있을 때는 마스크를 쓰도록 권고했다.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니즈를 파악한 ㈜엘케이라이프헬스케어는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편안하게 작용할 수 있는 아동용 일회용 3D 입체 마스크 ‘원픽케어 라이온 마스크’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3D 입체구조로 설계돼 숨쉬기가 편안한 아동용 마스크다. 외부 유해물질 차단을 위해 고급부직포, 멜트브라운(MB필터), 부직포 외피로 구성된 3중 필터를 적용했다. 일반 마스크에서는 보기 드문 힘든 부드러운 다공구조 4차원 섬유소재 멜트브라운 필터를 채택해 외부 입자 차단은 극대화하면서 우수한 통기성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구현했다.





코 부분에는 와이어를 배제해 자국이 생기거나 이물감 등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대신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자연스럽게 턱선과 코 부분까지 부드럽게 감싸 압박감 없이 얼굴에 밀착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어 밴드는 일반적인 나일론 소재의 밴드 대신 부드럽고 신축성이 우수한 이어밴드를 사용해 귀통증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활동적인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땀이 쉽게 젖지 않은 방수 기능을 더한 세심함도 눈에 띈다.

아동용 마스크인 만큼 귀여운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앞 부분에는 귀여운 사자 캐릭터, 귀에 거는 이어 밴드 부분은 화이트 핑크 민트 세 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 편의성도 우수하다. 우리나라 아이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설계를 바탕으로,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사용하기 좋은 최적의 사이즈로 구성했다. 10매가 동봉된 파우치 포장으로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환경을 고려한 소재를 사용했다. 원픽케어 라이온 마스크는 단일 소재로 제조해 일반 쓰레기가 아닌 플라스틱 재활용이 가능하다.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 마스크 사용으로 인해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인 소재 사용으로 플라스틱 공해를 최소화한 것이다.

엘케이라이프헬스케어 관계자는 “인체 공학적 디자인으로 격렬한 활동을 하는 아이들이 사용해도 마스크가 쉽게 벗겨질 걱정이 없다”며 “외부 유해물질을 차단하는 프리미엄 필터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저자극 원단을 사용해 국내에서 생산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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