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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스포츠문화
[책꽂이] 반복되는 위기..인류가 살아남으려면

■하드코어 히스토리

댄 칼린 지음, 북라이프 펴냄





코로나 19로 전대미문 불확실성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미국 언론인 출신의 유명 팟캐스터인 댄 칼린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언제나 위기를 살고 있었다”

그의 말대로 인류는 태초 이래 수도 없이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를 겪었다. 태풍, 지진, 폭우, 산불 등 인간의 힘으로 제어하기 힘든 자연 재난은 물론이거니와 페스트를 비롯한 대규모 감염병의 시간도 통과했다. 이런 위기의 역사를 떠올리면서 ‘역사는 반복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건 두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현재 우리는 코로나 19를 겪고 있고, 핵전쟁의 위협, 대공황보다 더 큰 경제 위기, 기후 변화까지 발생 가능한 위기를 목전에 두고 살아간다. 저자는 위기에 직면해 종말을 피하려면 과거 인간들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왔는지 제대로 알아야 생존 시나리오를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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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레저부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초생달과 바구지꽃과 짝새와 당나귀가 그러하듯이
그리고 또 '프랑시쓰 쨈'과 도연명과 '라이넬 마리아 릴케'가 그러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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