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선영 측이 이른바 ‘식용유 여배우’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달 22일 한 매체는 서울 성동구의 유명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연예인 A씨가 식용유를 흘렸고, A씨가 현장을 그대로 방치해 입주민이 넘어져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 기름에 같은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이 미끄러져 6주간 병원 치료를 받았고, A씨는 1년 동안 변호사 4명을 선임해 무죄를 주장했지만 과실치상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후 A씨가 배우 박선영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이와 관련해 박선영의 소속사 앤유앤에이컴퍼니 측은 22일 “해당 사건 당사자가 아니다”면서 “박선영은 성동구가 아닌 서초구에 살고 있다. 또 차량도 다르다”라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선영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혜리기자 hyer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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