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콘 출신 비아이가 지난해 마약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이후 처음으로 SNS 활동을 재개했다.
비아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귀 없이 그림자 모습과 벤치가 담긴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지난해 6월 아이콘을 탈퇴하면서 올린 사과문 이후 첫 게시물이다. 현재 비아이의 인스타그램에는 이날 올린 게시물 이외 모든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다.
많은 팬들은 해당 게시물에 전날 생일을 맞은 비아이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런 비아이의 SNS 재개로 인해 연예계 복귀 여부가 다시 주목되고 있다. 최근에는 바아이가 연예 기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최연소 사내이사로 선임됐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연예계 복귀에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추승현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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