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내용은 일자리 창출 저해, 철도 관련 국민 불편 사항,건설현장 안전·환경 규제에 대한 개선방안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철도공단은 11월 1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받아 11월 말까지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철도 관련 규제 개혁을 적극 시행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 3월 ‘공정경제 활성화 TF’를 발족하고 하도급사 자금지원 협력 펀드 증액 및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수의계약 집행기준 개정 등 55건의 규제 개혁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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