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지난 26일 서울 중앙연구소와 경남 창녕공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부족한 헌혈 수급에 보탬이 되려는 취지로 넥센타이어가 마련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키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넥센타이어는 매년 양산공장과 창녕공장 등 전 사업장에 걸쳐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단체 헌혈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넥센타이어는 이날 자발적 헌혈 문화를 활성화하려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협약을 맺기도 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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